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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태연, 제시카 방출 암시?···SNS 사진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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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방출 당했다고 알리면서 태연의 인스타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이 게재한 첫 번째 사진에는 "가족사진st #응원 #힘 #친구 #이모티콘 #칵하옷톡 #sone"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의 이모티콘 캐릭터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해당 사진 속에는 캐릭터가 총 7명 뿐으로, 9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의 인원에 변화가 있음을 미리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의 팬들은 해당 사진이 실제 제시카의 탈퇴를 암시한 것이라면, 사진 속 캐릭터가 7명인 만큼 촬영자를 포함해 8명을 의미하는 것인지, 혹은 이후 또 한명의 멤버 탈퇴를 암시한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사진속 태연은 탈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어, 제시카와 관련된 일일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30일 오전 웨이보를 통해 소녀시대에서 방출 당했음을 알렸고,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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