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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MBN]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건강 정보…"천기누설" ‘건강주스’ 내 몸에 맞게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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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는 것이면 무조건 찾아 마셨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건강음식 섭취 방법이 아니다. 우선 ‘내 몸에 대해 알고 난 후에’ 부족한 것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포인트. 내 몸에 맞는 건강주스와 비밀 레시피를 <천기누설>에서 들려준다.

시티라이프

1단계 Self-Check List

내 몸 상태부터 알아볼까요? 해당되는 사항에 체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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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Self-Check List

위 항목에서 선택한 증상에 따른 ‘내 몸에 맞는 주스’를 골라보자!

갑상선암에 효과만점! 면역력을 끌어올릴 땐 ‘순환주스’

몸에 있는 장기를 일깨워 순환을 활성화시키는 순환주스는 면역력을 높이고 몸의 균형을 찾아준다.

Recipe

① 느릅나무껍질, 대추, 파인애플, 다시마를 준비한다.

② 위에 좋은 양배추, 간에 좋은 미나리, 신장에 좋은 검정콩을 몸에 맞게 한 가지씩 첨가한다.

③ 가장 중요한 비법 재료인 ‘숯가루’를 타주면 각각 장기에 맞는 순환주스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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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능이 떨어질 때 효과적인 ‘해독주스’

‘해독주스’는 음식을 잘 씹기 힘들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진 환자들을 위해 고안된 주스로 약 10분간 삶은 채소를 과일과 함께 갈아 마시는 방법. 채소를 생으로 먹을 때보다 영양흡수율을 높인다.

Recipe

①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등 채소류를 먼저 삶는다.

② 사과와 바나나 과일류를 넣어 갈아먹는다.

※ ‘청혈주스’는 당근과 사과, 양파와 생강을 주재료로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먹는 주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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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후유증에 탁월한 ‘콩물주스’

콩은 콩물(두유)이나 두부 등의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먹어왔던 음식. 실제로 볶은 콩보다 삶고 갈아먹는 콩이 더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콩 속에는 사포닌, 이소플라본과 같은 항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콩을 즐겨 먹으면 각종 암에 걸릴 위험 또한 적어진다.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정도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Recipe

① 콩을 기본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파래와 바나나를 푹 삶는다.

② 생감자즙과 섞어 먹는다.

만성피로와 불면증에 좋은 ‘그린주스’

‘그린주스’의 주요 재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최고의 야채로 평가하는 ‘케일’이다. 케일에는 항궤양성 성분인 비타민U뿐만 아니라 비타민M 성분 또한 풍부해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중화해 세포노화를 막고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Recipe

① 일반 쌈 채소의 2배 정도 되는 크고 굵은 케일을 준비한다.

② 케일 40%와 비트, 사과, 레몬을 넣어 주스를 만든다.

※ 모든 채소와 과일은 껍질째 착즙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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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청국장주스’

콩이 청국장으로 발효되는 과정에서 콩에 있던 비타민 양이 증가하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비타민이 생기기도 한다.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들로 영양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고 완전히 분해되도록 돕는다. 콩을 주재료로 한 청국장주스를 섭취하면 지방 분해 효과는 물론 변비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Recipe

준비한 채소를 섬유질까지 모두 섭취하기 위해 즙을 내지 않고, 말린 청국장 가루와 함께 믹서에 넣어 통째로 갈아 마신다.

3단계 질환에 따른 ‘건강주스 올바른 섭취법’

당뇨환자 과일을 줄이고 생강과 양파와 같은 채소를 추가한다.

고혈압환자 당근, 사과를 비롯해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샐러리를 추가한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446호(14.09.3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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