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Z3 콤팩트 10월중순 출시…50만원후반대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톡 10월말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플래그십 모바일 엑스페리아 Z3 시리즈 3종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2종을 공개했다. / 사진=이동훈 기자

소니코리아가 10월 중순 엑스페리아Z3 콤팩트를 출시한다. 출고가격은 50만원대 후반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Z3에 이어 엑스페리아Z3를 10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격은 최대한 낮춰 50만원 후반대로 정해질 예정”이라고 24일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엑스페리아Z3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79만9000원.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Z3 라인업은 엑스페리아Z3 콤팩트와 태블릿 콤팩트 등을 모두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3’도 국내에 출시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빠르면 10월말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가격은 미정이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Z3 색상 중 출시가 확정된 화이트, 블랙, 쿠퍼 외 실버그린 색상 출시도 검토한다.

이학렬기자 toots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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