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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효주, 광고 퇴출 '불똥'?… "남동생 관련 사건 때문,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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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배우 이병헌와 한효주의 광고 퇴출 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어 화제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서는 이병헌과 한효주의 광고 퇴출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서명이 솟구 치고 있다.

지난 2일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서명이 올라왔고, 23일 현재 9145명의 누리꾼이 서명에 동참했다. 목표 서명인원 7000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

이병헌 광고 퇴출 청원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보면 되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것 매우 불쾌합니다.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 중지를 원합니다. 광고주들 다른 광고로 대체해주세요"라는 글이 함께 덧붙여 있다.

이후 이병헌 뿐만 아니라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한효주를 상대로 한 광고 퇴출 운동도 펼쳐지고 있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영화-방송 출연정지를 강력하게 요구한다'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는 서명 운동은 50000명을 목표로 현재 1045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한효주 역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남동생 관련 사건에 휩싸여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이병헌과 한효주는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 CF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광고상품 불매 운동, 영화-드라마 출연 정지 운동까지 벌이겠다는 강력한 뜻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병헌,한효주에게 진실를 요구합니다'라는 카페까지 개설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운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한효주 대체 진실이 뭐야?" "이병헌 한효주 이미지 이제 돌이킬 수 없다" "이병헌 한효주 어쩌다 이렇게까지" "이병헌 한효주 진짜 퇴출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이병헌 한효주 광고 화면 / 다음 아고라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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