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은 오늘 새벽 트위터에 "조금 전 대표님과 대화를 마쳤고 진심이 전해져서 다행"이라며, "눈물 보이며 사죄하는 사장님을 지켜주고 싶다, 아홉 명이 똘똘 뭉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과 소속사 대표의 사인이 들어간 문서 이미지를 올리고, "이 위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는 우리만 알고 가겠다"고 썼습니다.
소속사 측은 "어제 늦은 밤 문준영과 대표가 만나 서로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준영은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아홉 명이 피 묻혀가며 벌어온 수익이 어디로 사라진 거냐"며, 소속사를 공개 비난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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