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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진하산 프로젝트'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장 "나진항서 한국깃발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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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출자한 '라손콘트란스(RasonKonTrans)'의 다리아 스테그니(34.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장은 지난 20일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현대호텔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경제에는 물론 북한 주민 삶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진항에서 한국의 깃발이 나부끼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테그니 지사장은 또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한반도종단열차(TKR)와 시베리아횡단열차(TSR)가 연결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2014.9.22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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