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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메이즈 러너' 주말 박스오피스 1위…63만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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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영화 포스터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가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9월 셋째 주말(19일~21일)동안 63만 15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2만 124명이다.

'메이즈 러너'의 뒤는 수작 '비긴 어게인'이 쫓았다. '비긴 어게인'은 36만 65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43만 7431명으로 250만 관객을 눈앞에 두게 됐다.

'타짜-신의 손'은 22만 2407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툼스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인투 더 스톰' '루시'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메이즈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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