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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매매 시황]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일주일새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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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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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추석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그 전 주에 비해 0.1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재건축 연한 단축의 수혜지역인 양천구가 가장 많이 올랐다. 양천구는 전주보다 0.42% 상승했다. 목동 신시가지 7, 14단지의 경우 9월 첫째주에 비해 평균 1000만∼3000만 원 상승했다. 이어 강남(0.28%), 송파(0.27%) 광진(0.24%) 강동(0.21%) 강서구(0.16%) 순으로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0.06%)와 경기·인천(0.04%)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09%) 일산(0.07%) 평촌(0.07%)이 많이 올랐고 경기도에서는 광명(0.18%) 의왕(0.13%) 수원(0.07%)이 강세다.

이사철을 맞아 전세 가격도 오름세다. 서울이 전주 대비 0.12% 올랐고 신도시 0.08%, 경기·인천 0.07%가 각각 상승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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