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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여기는 인천]女유도 정다운, 2연속 한판승… 63㎏급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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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인천=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여자 유도대표팀의 정다운(25·양주시청)이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급에서 2연속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셋째 날 여자 유도 63㎏급에 출전, 준결승에서 몽골의 문군치메그 발도르지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8강전에서 대만 선수에 한판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오른 정다운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중반 상대에게 지도가 주어지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정다운은 종료 1분을 남기고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뒀다.

결승에 오른 정다운은 중국의 양준샤와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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