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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태안 앞바다서 키조개 불법채취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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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1일 키조개 등을 불법 채취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정모(43)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씨 등은 18일 오전 9시부터 10여 시간 동안 3t급 무등록 선박과 레저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 인근 바다에서 키조개 1천여개와 개조개 400㎏을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태안군 안면읍 연륙교 아래로 입항해 채취한 조개를 화물차에 싣다가 잠복하고 있던 해경 형사들에게 붙잡혔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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