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멘토 사원에 "와썹! 밀양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박현민 기자] 그룹 지오디의 박준형이 '오늘부터 출근'했다. 첫 출근부터 익숙지 않은 직장생활에 난관이 예고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연출 고민구)은 직장에 첫 출근하는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 등 총 8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 대기업 통신회사 현장마케팅 팀으로 김성주와 함께 출근한 박준형은 팀장과 팀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자신의 멘토로 소개 받은 박서휘 사원에게 "와썹"이라고 인사를 건네며 "밀양박?"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출근길에도 지하철 탑승에 허둥댔던 박준형은 회사에서도 '담당'이라는 발음이 되지 않자 "'당당'이라고 하면 되지 않냐? 아니면 '담임'이라고 하겠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박준형의 태도에 김성주는 "본인은 솔직하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직장에서는 솔직한 게 능사가 아니다. 이 형을 어떻게 커버해야 할 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들이 일주일 동안 회사에 입사해 좌충우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gato@osen.co.kr
<사진> '오늘부터 출근' 캡처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