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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슈스케6' 이슈메이커 임형우-송유빈, 동반 탈락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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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현민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여섯번째 시즌에서 가장 큰 이슈를 몰고왔던 2명의 참가자가 연이어 탈락했다. 예상 외의 빠른 탈락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연출 김무현)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음악의 감동이 어우러진 슈퍼위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회 말미 불안한 음정으로 심사위원들의 우려 섞인 평가를 받았던 임형우(21)는 끝내 이름이 불리지 못했다. 함께 노래한 조원들 중 강마음(20)만을 두고 모조리 탈락했다. 그만큼 이번 '슈퍼스타K6'의 벽은 높았다. 탈락 직후 임형우는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제가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았다. 떨어진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탈락 후 소감을 전했다.

슈퍼위크 첫째날 합격과 불합격으로 희비가 교차했던 참가자들 사이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도 있었다. 바로 여고생 송유빈(19)이었다. 예선 현장 당시 "건강이 좋지 않다. 머리에 문제가 생겨서…"라고 고백했던 송유빈은 끝내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해 심사위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여고생 송유빈과 대학생 임형우, 두 사람은 뛰어난 노래실력과 더불어 학창시절의 적절하지 못했던 과거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부정적인 여론과 직면했던 참가자였기에 이번 탈락은 더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대로 탈락 후 극적으로 부활이 결정된 참가자들도 있었다.제스퍼 조와 그렉, 여우별밴드 등이 심사위원의 호명으로 부활했다. 다만, 패자부활전도 없이 한 차례 탈락한 이들이 호명 한 번으로 부활하는 모습은 다소 허무함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gato@osen.co.kr
<사진> '슈퍼스타K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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