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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부선 난방비, 동대표 "무슨 열사같이 말하더라"VS김부선 "우리집 난방비 80만원, 앞집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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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부선 난방비, 동대표 "무슨 열사같이 말하더라"VS김부선 "우리집 난방비 80만원, 앞집 3천원" /김부선 난방비,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김부선 난방비 논란에 아파트 동대표 측은 강력 부인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김부선의 난방비 비리 관련 폭행사건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선과의 폭행설에 연루된 아파트 동대표는 “난방비 0원 나온 사람이 하나도 없다. 외국에 나갔다던지 배터리가 고장났다던지 아이를 낳았다던지 할 수 있다. 난방 비리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의하려고 했는데 김부선씨가 입에 담을 수 없이 욕을 하더라. 상대방은 맞으니까 방어 하려던걸 같이 때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폭행을 당해 입원당한 동대표 총무는 “언론에서 보니 김부선씨가 열사 같더라. 안건은 개별난방이었고 난방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부선은 “동대표일행이 회의를 방해하고 폭언과 폭행을 했다. 쌍방 폭행이었다”고 주장하며 “난방 비리가 없다는 그게 있을 수 없다는 거다. 전기장판은 켜고 난방 안 켰다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또 “난방비가 80만원인가 나와서 앞집에 물어봤더니 3000원이 나왔다더라. 거긴 5인 가구다”라며 본격적으로 난방비에 이상이 생긴 조짐을 느꼈던 당시를 설명했다.

경찰 측은 “난방비 사용문제는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폭행 건에 대해서만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아직 피의자 조사 날짜가 잡히지 않았다”고 현재 사건 진행상황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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