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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위험地서 도망치는 군인 돕는 장비까지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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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분사장치 달린 '제트팩'… 군장하고 4분內 1.6㎞ 주파

조선일보
병사들이 육상 선수 못지않은 주력(走力)으로 순식간에 위험지역에서 도망칠 수 있도록 돕는 장치가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지원 아래 개발되고 있다고 디스커버리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제트팩(jetpacks·사진)'으로 명명한 이 장치를 착용하면 소형 분사 장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추진력을 이용해 힘을 덜 들이고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 1마일(약 1.6㎞)의 거리를 4분 만에 주파한다는 뜻인 '4MM(4Minute Mile)'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무거운 각종 화기를 휴대하고도 시속 24㎞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전 배치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곽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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