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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해무’, 18일부터 IPTV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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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해무'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18일부터 KT olleh tv, SK Btv, LG U+tv 등 IPTV와 더불어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모바일 서비스 구글플러스, 삼성 HUB, T스토어와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해무'를 감상할 수 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윤석·박유천·한예리·이희준·김상호·유승목 등이 출연했다. 봉준호 감독이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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