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방미 누군가 봤더니, 재산 무려…'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인턴기자 = 방미가 배우 김부선을 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방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본인이 방송을 안 하고 평범하게 산다면 모를까 계속 연예인으로 살아갈 거라면 좀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 될까. 어딜 가나 우리는 대중의 관심거리다. 좀 더 인내하고 참아야만이 구설수와 억울함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아니면 나처럼 제한된 사람만 만나던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삽시간에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방미의 글을 비판하는 것이 아닌지 추측되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하며 이슈가 커졌다.

뉴스1

가수 방미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배우 김부선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 방미 블로그


방미는 지난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날 보러 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등 노래를 히트시키며 인기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방미는 지난 1983년 '탑 프로덕션'이라는 연예기획사를 세워 대표를 맡기도 했다. 방미는 현재 서울과 뉴욕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 등으로 200억대 자산을 쌓은 뒤 재테크 노하우를 담은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방미 허지웅 트위터 글 봤을까", "방미 김부선이랑 친한 사이인가", "방미 블로그 글 때문에 유명인 됐네", "방미 갑작스러운 관심에 당황스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내 손안의 모바일 뉴스, 함께하니 더 즐겁다 ☞ NEWS1 모바일 바로가기

[스타핫뉴스 ‘news1 연예’] [생생스포츠현장]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