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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논란 속 이민정 "신만이 알고 있다"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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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교제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민정의 과거 SNS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 측은 "이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이병헌과 교제설에 휩싸인 모델 이지연의 것으로 추측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면 "올 때마다 선물 한 보따리 들고 오는 이산타 씨"라는 글과 향수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따라 이병헌과 이지연이 내연 관계였는지에 대해 의심이 들게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 주인과 이지연과 이름은 다른 점을 보고 이지연이 가명으로 활동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민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인 당시 이민정의 심경을 담은 글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방송인 강병규는 지난 1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그 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될 즈음… 마치 산타클로스 선물처럼…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웃음이 나왔다. 이젠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뭐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시간이 더 흘러봐야 알 수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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