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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 ‘케이-맨’ 결성…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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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중 / 사진 = 케이-맨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가왕 조용필과 함께 해온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선중이 원 맨 밴드 ‘케이-맨(K-Man)’을 결성하고 오는 21일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국내 최고의 드러머 김선중이 지난 6월 원-맨 밴드(One-Man BAND) 케이-맨으로 파격 변신해 자신의 첫 디지털 싱글 '파란우산'을 발표한후 두달여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멤버이자 이승철, 이승환, 강산에, 임재범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드럼 세션으로 호흡을 맞추는 등 최고의 드러머로 손꼽히는 드러머 김선중의 개인통합 2,000번째 공연이다.

김선중은 “지난 33년간의 음악인생에서 항상 꿈꿔왔던 나만의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다” 고 전하며 “지난 2,000여 번의 공연 중 가장 설레는 공연이 될 것 같다. 낯설고 투박하게만 느껴졌던 드럼선율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선중의 첫 디지털 싱글 ‘파란우산’ 발매 기념 콘서트는 오는 21일 서울 롤링홀에서 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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