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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효주 동생 통역, 귀여운 외모+유창한 영어…'알고보니 코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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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귀여운 외모와 유창한 영어로 주목을 받은 김효주의 통역사가 김효주의 동생이 아닌 한연희 코치의 딸 한지수(17)양으로 밝혀졌다.

김효주는 지난 15일 끝난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11언더파 273타로 호주의 백전노장 캐리 웹(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김효주는 우승 상금으로 48만7500달러(약 5억417만 원)를 얻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김효주의 코치인 한연희 씨의 딸 한지수 양이 직접 즉석 통역사로 나섰고 고등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통역 솜씨를 뽐냈다.

이 인터뷰 모습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김효주의 동생이라고 소개해 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김효주 측은 한 매체에 "김효주는 동생이 없다. 김효주의 코치 한연희씨의 딸 지수양이 통역을 한 것"이라고 설명해 오해가 풀렸다.

김효주 동생 통역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주 동생 통역, 동생이 아니라 한연희 코치 딸이었구나", ""김효주 동생 통역, 깜짝 놀랐네", "김효주 동생 통역, 영어 정말 유창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김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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