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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레이디스코드 리세, 장시간 수술 후 중환자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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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레이디스코드 리세가 장시간의 수술 후에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3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세는 10시간 가량 수술을 받았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리세는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쳤다.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은 3일 오전 1시30분께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고 나머지 멤버들도 중경상을 입었다. 리세 외의 다른 멤버들과 동행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서울에 위치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는 당초 “빗길에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한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가 “경찰 조사가 다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 관계자를 통해 전해들은 바를 전달했다. 이는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아니다”며 경찰 조사 후에 다시 공식입장을 밝힐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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