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기상청은 3일 오전 3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울에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1시 현재까지 5∼25㎜의 비가 내렸으며, 이날 오전 1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등 중부지방은 오늘 낮까지 비가 강하게 내리다 저녁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실시간으로 발표되는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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