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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승장패장] 삼성 류중일- NC 김경문 “궂은 날씨에 수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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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스포츠) 임성윤 기자 = 삼성 류중일 감독과 NC 김경문 감독이 모두 궂은 날씨에 힘든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경기는 10-10 동점을 이룬 9회말 강우 콜드가 선언되며 무승부로 끝났다.

뉴스1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는 10-10 균형을 이루던 9회말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돼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 류중일감독과 NC 김경문 감독은 모두 "궂은 날씨에 선수들이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9회말 우천으로 인해 10:1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있는 선수들. © News1 정훈진 기자


양 팀 모두 9회 내내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결국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5연패 중인 삼성이었고, 4연패 중인 NC였기에 1승이 간절했지만 양팀 감독 모두 승패의 결과보다 선수들의 노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양 팀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며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NC 김경문 감독 역시 “보완할 점은 있었지만 안 좋은 날씨에 선수들의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NC와 삼성은 3일 노성호와 윤성환을 내세워 대구구장에서 다시 한번 연패 탈출을 위한 혈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만 3일에도 비가 예보돼 있어 승부가 이어질 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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