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맞붙었던 김경수 전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의 안내를 받은 홍 지사는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노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너럭바위’ 앞 추모대에서 묵념을 했다. 방명록에는 ‘편안하게 쉬십시오’라고 짤막하게 적었다.
홍 지사는 이어 권 여사를 30분 정도 예방한 후 경남도청으로 떠났다.
김해=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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