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현세 첫 웹툰 ‘코리안 조’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포의 외인구단’ 등 히트작을 지닌 만화가 이현세(58·세종대 교수)가 웹툰으로 돌아온다.

이 작가는 신작 ‘코리안 조’를 2일부터 ‘바이시리즈’(www.byseries.com)를 통해 연재한다. 이 작가에게 웹툰은 ‘코리안 조’가 처음이다.

‘코리안 조’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랭킹 진입 복서였던 서정권(1912~1984)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가는 “복싱은 승자와 패자에 대한 명암이 가장 극명한 스포츠다. 도망갈 곳 없는 좁은 사각의 링에서 단시간 내에 승자는 환호하고, 패자는 쓰러져서 누워야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소재”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