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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진]동점포 김태균,'한화도 쉽게 물러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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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문학,박준형 기자] 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한화 선두타자 김태균이 동점 솔로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SK와 한화는 이날 문광은과 이태양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후반기 들어 선발진에서 기회를 받고 있는 문광은은 올 시즌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8.00으로 아직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팀에서는 계속 기대를 걸고 있다. 언젠가는 한 번 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통산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다. 통산 선발 등판 4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문광은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반면 이태양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7승8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선발진을 이끌어가는 축이다. 여름 들어 다소 부진하기는 했으나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2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 중이다.

한편 8월 한 달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승률을 끌어올린 한화는 어느덧 탈꼴찌도 눈앞에 두고 있다. 8위 KIA에 반 경기차로 뒤진 9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는 8월 12승7패(.632)라는 리그 2위 성적을 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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