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잘보는곳으로 유명한 일산용한점집 금하랑

일산 점집 금하랑 사진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비즈팀 조은순 기자 =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무속신앙은 이제는 점집, 점쟁이, 무당, 무속인으로 불리우며 힘든일이 있거나, 신년운세나 사주풀이가 궁금할 때, 혹은 사업이나 시험, 합격운 등을 볼 때 찾게 된다.

집이 언제 팔릴지, 사업을 시작할때 잘 될지, 이번 시험에 붙을지 떨어질지 등의 궁금증, 답답함으로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은 신가물이나 신병을 앓고 찾아가 신병을 고치거나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신점잘보는곳으로 유명한 일산의 금하랑이 금하서원으로 새롭게 이전을 해 화제다.

용한점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방송출연과 매체를 통해 알려진 금하랑은 무당답지 않은 예쁜 미모로 더욱 인기를 모았으나, 그 미모 때문에 오히려 능력이 저평가 받은 적도 적지 않았다.

일산 호수공원 부근에서 오랜 시간동안 거처를 잡고 있다가 최근 백석동 현대밀라트로 새롭게 신당을 이전한 금하서원은 위치와 실제 신당의 모습이 일반적인 점집과는 분위기가 확 달라 서울, 경기 지방의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정치가나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찾아 이제는 한달전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상담이 어려울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일산에서 용한점집으로 소문난 금하랑은 신점을 통해 오로지 신의 화경법을 구사한다. 방문객이 어떤 이유로 왔는지 왜 왔는지를 먼저 알고 말을 건내며 상담을 진행한다. 사주, 운수, 관운, 관재, 사업운, 재수운, 연애, 궁합 등 여러 종류의 신점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 상담 서비스도 시작해 방문이 어려운 타지방이나 외국에서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금하랑 홈페이지(금하랑.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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