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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현중 경찰 출두, 여자 친구 폭행 혐의 자세한 내막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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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2일 저녁 송파경찰서에 피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 김현중 사이트 캡처


김현중, 여자 친구와 엇갈린 진술

[더팩트 | 연예팀] 여자 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경찰에 출두하는 가운데, 자세한 내막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후 김현중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건이 알려진 지난달 22일 이후 월드 투어 일정으로 경찰 조사를 미뤄 왔고, 발생 12일 만에 소환에 응했다.

김현중 소속사는 "사실대로 이야기할 것"이라며 "본인 뿐 아니라 고소인도 조용하고 빠르게 사건 종결을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김현중은 상습 폭행 혐의로 여자 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

A씨에 따르면 2012년부터 연인 관계였으며 김현중의 상습적인 폭행으로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

김현중 소속사 측은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지만 교제가 이뤄진 건 최근 몇 달"이라며 "상습 폭행이 아니라 서로 말다툼을 하다 감정이 격해져 일어난 일"이라고 반박했다.

김현중 경찰 출두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현중 경찰 출두, 누구 말이 맞아?", "김현중 경찰 출두, 진짜 나올까?", "김현중 경찰 출두, 어디서부터 진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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