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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산업부 "물티슈 살균·보존제 함유량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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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물티슈의 살균·보존제로 쓰이는 물질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시중 유통제품의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물티슈에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조사해 필요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화장품의 살균·보존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물질로 그 사용량이 0.1% 이하로 제한돼 있는데, 최근 일부 아기용 물티슈에 들어있는 이 물질의 안전성에 대해 일부 언론이 문제를 제기하자 제조업체가 반박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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