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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사진]페더슨 삼진이 아쉬운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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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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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내셔널리그 승률 1,2위 팀 간 3연전 첫 대결은 힘의 우열이 확연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LA 다저스가 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1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서 홈런 4발을 허용한 끝에 4-6으로 패했다.

워싱턴은 이날 승리로 78승 58패를 달리게 됐고 다저스는 77승 61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시즌 75승 63패를 기록했다. 다저스와 승차는 2.0게임차로 좁혀졌다. 워싱턴과 다저스 올 시즌 양팀간 전적도 워싱턴이 3승 1패로 앞서게 됐다.

9회말 2사 1,3루에서 다저스 페더슨이 삼진으로 물러나자 류현진이 아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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