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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두께 5.1mm 세계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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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지오니'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1일 IT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지오니 엘리페 S5.1'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해당 단말은 두께가 5.1mm로 세계에서 최박형 스마트폰이라 불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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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S의 경우 두께 7.6mm, 삼성전자는 갤럭시S5는 두께 8.1mm이다. 지오니의 단말과 비교하면 기존 스마트폰은 무겁게 느껴지는 수준이다.

엘리페S5.1은 4.8인치 720p 화소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GHz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1GB램, 8GB 스토리지, 2100mAh 배터리 용량 등을 지원한다. 후면은 800만 화소 카메라, 전면은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4.3 젤리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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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오니는 얇은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로 유명한 제조사다. 지오니는 OLED에 백라이트를 없애 전체적인 두께를 얇게 제조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이 회사는 지난 2월에도 5.5mm의 스마트폰 엘리페 S5.5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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