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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해성 논란 물티슈 공식입장, 유해성 진위 떠나 환불 원하면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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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 몽드드 홈페이지


유해성 논란 물티슈 공식입장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 아기 물티슈 제조업체 몽드드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물티슈 유해성 논란이 일자 몽드드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성분에 대해 "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된 국제 화장품 원료 규격 사전인 ICID에 등록된 정식 화장품 원료"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협회, 안전보건공단, 국립환경과학원 등에서 확인 가능한 화장품 원료로 등재된 성분"이라며 "해당 기관 어느 곳에서도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에 대해 유해 화학 물질 또는 독극 물질로 분류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식약처에서 해당 성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해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며 "유해성 진위를 떠나 고객이 환불을 원하면 마지막 한 분까지 책임지고 반품, 회수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몽드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꼭 다시 돌아와 주실 거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라며 교환 및 환불 절차를 알리는 공지도 게시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한 매체는 유통 중인 아기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4급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사용한다고 보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유해성 논란 물티슈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해성 논란 물티슈 공식입장, 뭐가 진실이야", "유해성 논란 물티슈 공식입장, 몽드드 믿고 썼는데", "유해성 논란 물티슈 공식입장, 역시 믿을게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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