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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무직’ 발데스, 리버풀 유니폼 입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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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무직’ 빅토르 발데스(32)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될까.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의 보도를 인용해 “발데스가 11월 리버풀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리버풀은 아르헨티나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를 노리고 있지만 발데스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종료 후 AS모나코행이 유력했지만 심각한 무릎 부상 탓에 무산됐다. 이는 곧 리버풀도 발데스와 계약하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발데스는 자유계약 선수기 때문에 언제든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

결국 리버풀은 로메로 영입에 실패한다면 발데스의 부상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호세 레이나(바이에른 뮌헨)가 떠난 뒤 알렉스 매카시(레딩)를 노렸지만 협상에 실패했다. 이후 로메로 영입에 나선 상황이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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