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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민아 "조정석, 바지 벗을 때 과감하게 벗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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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조정석 신민아가 화제다.

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신민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티저를 언급하며 "예고편 속 조정석이 바지를 벗는 장면을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신혼 생활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는데, 신혼에 눈만 마주쳐도 바지를 벗는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눈을 마주칠 때마다 바지를 벗자 했다. 조정석이 과감하게 해줬다. 남자 팬티를 하루에 그렇게 많이 본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정석은 "팬티를 몇 번이나 갈아입었다. 다양한 팬티를 보여드려야하잖나"라고 덧붙였고, 신민아는 "한 컷을 찍을 때마다 조정석이 '팬티 좀 갈아입을게요'라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았던 동명의 1990년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4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조정석 신민아에 누리꾼들은 "조정석 신민아 대박" "조정석 신민아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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