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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바마, '거물 요리사'의 결혼식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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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는 30일 저녁 뉴욕에서 거행될 백악관 부주방장 샘 카스의 결혼식에 참가한다.

오바마 가족의 오랜 요리사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카스는 MSNBC의 진행자 알렉스 와그너와 뉴욕 북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한 팜투테이블 레스트랑에서 결혼을 한다.

카스는 오바마의 식량정책에 조언도 하며 골프 파트너이기도 하다.

오바마는 최근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사태에다 미주리 주 흑인 사살 사건으로 바쁜 가운데도 워싱턴의 카스네 아파트에서 결혼을 앞두고 열린 축하 만찬에 참석해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yang_p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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