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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앞에서 작아진 '꽃보다 청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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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사진 = 한경DB)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찾은 '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눈물을 쏟았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는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 여행 마지막 일정을 통해 공개됐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마주한 세 명의 남성들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적은 "울 줄은 몰랐다"며 "그냥 아름다운 경관"이라면서도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며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접한 유희열 역시 "내가 왜 우는지 몰랐는데 울고 있더라"며 "청춘의 도입부에 그 사람들(윤상, 이적)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윤상 또한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를 보며 "무슨 기분이 이러지"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 서북부 우루붐바 계곡 지대의 해발 약 2200m 정상에 위치한 잉카의 마지막 도시로 중국의 만리장성,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인도의 타지마할,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브라질의 예수상 등과 함께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꼽힌다.
박승호기자 wowsports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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