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강동원·송혜교, 극 중 아들과 다정한 가족샷 '반짝반짝'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의 아역 조성목과 다정한 ‘가족샷’을 공개했다.

강동원과 송헤교는 지난 29일 오후 ‘두근두근 내인생’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개봉 D-5, 강동원, 송혜교, 아름이가 떴다~! 용산CGV 시사회 깜짝 무대인사 현장! 단란한 아름이 가족의 반짝반짝 무대인사 직찍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다정한 세 배우들, 어두운 극장 안이 환하게 빛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두른 채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강동원과 그의 옆에서 단아하게 미소 짓는 송혜교 그리고 극 중 이들의 아들로 출연한 조성목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극 중 부부로 출연하는 만큼 사진에서도 드러나는 강동원과 송혜교의 뛰어난 ‘케미스트리’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완전 은혜로운 쓰리샷이네요”, “강동원이 송혜교 어깨에 두른 손 설렌다”, “‘두근두근 내인생’ 꼭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jsy901104@osen.co.kr

<사진> ‘두근두근 내인생’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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