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디자인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애플이 9월 신제품 행사 초대장을 발송하면서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9일 해외 주요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9월 9일 미국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미디어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애플의 로고를 배경으로 '9.9.2014'라는 날짜와 'Wish we could say more(우리는 더 많은 것을을 말하고 싶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다수의 외신들은 이번 초대장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지난 해 애플이 다양한 색상을 입힌 아이폰5C와 아이폰5S를 내놓을 당시, 형형색색의 원이 그려진 초대장을 먼저 발송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애플 초대장에 그려진 다양한 색상의 원은 아이폰5C와 아이폰 5C 케이스, 아이폰5S 케이스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올해 애플의 초대장은 매우 간결한 모습인데, 씨넷과 야후뉴스 등은 이에 대해 여러 해석을 내놨다.

먼저 지난해 초대장과는 색상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채도가 없는 색상을 써 올해에는 아이폰에 더 많은 색깔이 추가되는 것 같은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말하고 싶다'라는 문장은 애플의 음성인식서비스인 '시리(Siri)'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리를 기반으로 한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가 예상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매셔블은 행사 장소에 주목했다. 쿠퍼티노 플린트 센터는1999년 故스티브 잡스 애플 전CEO가 아이맥을 처음 공개한 자리다. 이에 애플이 아이맥과 같은 새로운 제품군이 공개될 만한 장소라는 기대다.

이외에도 초대장 범위를 벗어나는 큰 애플의 로고 등이 큰 화면을 적용한 아이폰6 공개를 암시한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예측일 뿐.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공개될 애플의 신제품과 초대장에 암시된 내용을 비교하는 것도 발표회를 보는 재미가 될 것이다.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디자인은 어떨까”,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9월 9일이 기다려진다”,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어떤 기능이 포함될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