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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창원 버스 마지막 실종자 거제 해안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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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바다에서 실종자 수색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앞바다에서 119구조대가 지난 25일 창원시 마산 진동면 덕곡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시내버스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14.8.26 <<지방기사참조>> choi21@yna.co.kr


(창원=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28일 오후 6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가조도 사등면 창호리 신교마을 해안가에서 가조도 유교 해경민간대행신고소장이 진동 시내버스 마지막 실종자 윤모(67·여)씨의 시신을 발견, 창원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시신을 수습했다.

해경은 이 사고를 수사 중인 마산 중부경찰서에 시신의 인상착의, 의복, 치아 등을 의뢰한 결과 윤 씨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곡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71번 시내버스가 휩쓸리면서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7명 가운데 6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나 윤 씨는 발견되지 않아 경찰과 해경, 해군 등이 나흘째 수색작업을 벌였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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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나선 경비정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시내버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운전기사와 승객이 실종된 것과 관련, 26일 해경 경비정이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항공대 소속 항공기 촬영. 2014.8.26 <<지방기사 참고, 창원해경>>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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