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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손세이셔널' 손흥민, 2연속 결승골…언론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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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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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 시즌 초반 정말 잘합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 결승골로 팀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벼락같은 선제골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적극적인 압박으로 볼을 가로챈 뒤 키슬링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69초 만에 터진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주 원정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 골로 팀의 주축 선수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컵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4경기에서 벌써 3골째입니다.

손흥민의 골을 시작으로 4골을 몰아친 레버쿠젠은 2연승으로 32개 팀이 겨루는 본선에 올랐습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와 독일 언론은 손흥민의 활약에 찬사를 쏟아냈습니다.

축구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의 골은 화재현장으로 달려가는 소방차보다 빨랐다"고 표현했습니다.

지난 16일 맨유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개막 축포를 터뜨렸던 기성용은 소속팀 스완지시티와 4년간 재계약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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