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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의 비욘세 될 뻔'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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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한국의 비욘세 될 뻔'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화제 (사진=MBC)


'한국의 비욘세 될 뻔'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져

배우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댄스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27일 영화 '타짜-신의 손'의 주인공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곽도원, 유해진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최승현은 인터뷰에서 "사실 하늬 누나가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며 "당시 '저런 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하늬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무대를선보였던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대상' 오프닝 축하공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이하늬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고난도의 웨이브 동작을 소화하며 출중한 춤 실력을 발휘했다. 또,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섹시한 댄스는 물론 탁월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그랬었구나”,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투애니원 멤버 됐으면 대박이겠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얼굴도 예쁘고 못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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