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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흥행 수익 2억 달러 고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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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연예뉴스팀]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전세계 27개국 박스오피스 점령'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루시'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해 화제다.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 '루시'(감독 뤽 베송)는 전세계 27개국의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흥행 수익 2억 달러(약 2030억 원) 고지를 돌파했다.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의 '루시'는 지난달 25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첫 주말 흥행 수익은 4,400만 달러(약 446억원)에 달했다.

이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은 물론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등의 중동 국가들, 싱가폴, 홍콩, 대만 등의 동남아 국가에 이르기까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며 전세계 27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고 있다고.

이 같은 흥행 열풍에 힘입어 흥행 수익 또한 2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제 3억 달러라는 대기록 수립을 향해 가고 있다. 특히 아직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라가 22개국이나 남아있어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의 '루시'의 3억 달러 기록도 무난한 것이라는 평이다.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의 '루시'에는 '명량'으로 1,500만 배우의 대열에 오른 최민식을 비롯해 서정주, 신창수 등 한국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에서의 관심도 뜨겁다.

한편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이용당하다 우연히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9월 3일 개봉.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흥행에 네티즌들은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내가 다 기분이 좋네"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짱이다"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멋져요"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이제 진짜 헐리우드 배우로 거듭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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