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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태지, 득녀 소감 "이은성 고마워…딸아 멋진 아빠 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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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서태지가 아내 이은성(왼쪽)이 건강하게 딸을 낳았다고 기뻐했다. / 서태지컴퍼니 제공


[더팩트 │ 박소영 기자]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딸을 낳은 기쁜 소감을 밝혔다.

서태지는 27일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서태지입니다.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고 알렸다.

이어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 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인사했다.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득녀했다. 8월 말이 예정일이었는데 이 날짜에 맞춰 건강하게 딸을 낳았다.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지난 3월 "임신 4개월째"라고 알린 바 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8월 부부가 됐다. 서태지는 현재 9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9~10월쯤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이은성은 지난 2003년 KBS2 '반올림'으로 데뷔해 '얼렁뚱땅 흥신소', 영화 '더 게임' '국가대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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