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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보니아, 골전도 헤드세트 EZ-7000 개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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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소리전달방식 스피커 전문업체 보니아코퍼레이션은 블루투스와 골전도 기술을 결합한 블루투스 헤드세트 ‘EZ-7000’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운전에 방해되는 선이 없고, 뼈로 헤드세트 소리를 듣는 골전도 기술을 활용해 귀로는 주변 소리를 더 정확히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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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7000은 진동 스피커가 탑재돼 착용 시 귀를 막지 않으며 기존의 진동 스피커보다 크기가 작다. 진동자 특유의 둔탁한 소리를 고사양의 일반적인 스피커 수준과 유사하게 튜닝해 골전도 관련업계 중 최고의 음질을 자랑한다. 헤드세트 내부에는 초소형 마이크가 있어 착용도 간편하다.

보니아 관계자는 “EZ-7000을 사용하면 운전 중에도 헤드세트로 안전하게 통화를 즐길 수 있으며, 운전에 방해되는 손놀림이 없다”며 제품의 강점을 소개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마이크로USB 충전과 36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2시간 충전에 10시간 재생, 100시간 대기가 지원된다. 제품구입 문의는 홈페이지(vonia.com)에서 가능하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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