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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진]김태형,'역시 롯데 선수출신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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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군산, 민경훈 기자] 23일 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4강전 부산 세종공업과 경남 삼성테크윈 경기, 3회초 1사 주자 2,3루 세종공업 김태형이 희생타로 선취타점을 올린 후 박수를 치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프로와 아마야구 출신 선수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직장인 및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의 4강전이 진행됐다.

지난 개막 첫 주에 승리한 8개팀이 맞붙은 8강전 4경기는 16일과 17일 2일간 익산야구장에서 펼쳐졌으며 첫 날 경기에서는 전북 세아베스틸이 전남 GS칼텍스에 11대 1, 대전 LG화학이 인천 한국 GM코리아를 11대 6으로 둘째 날 경기에서는 부산 세종공업이 경북 경북도청에 17:1, 경남 삼성테크윈이 광주 삼성전자에 15:3으로 각각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23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준결승 제1경기는 전북 세아베스틸과 대전 LG 화학이,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제2경기에서는 부산 세종공업과 경남 삼성테크윈이 결승 진출을 위해 다투게 됐다. 두 경기의 승자가 초대 대회 우승을 두고 겨루게 될 결승전은 24일(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준결승과 결승경기는 모두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회 종료 후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 1,000만원, 3위 두 팀에게는 각 300만원씩 주어진다. 또한 기록에 의거해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을 선정해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준결승 제1경기는 KBS N SPORTS, 준결승 제2경기와 결승 경기는 MBC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며, 주관 방송사인 SPOTV는 준결승과 결승 3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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