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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이 친근한 이중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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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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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출연 중인 김현주가 친근한 이중 매력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커리어우먼이지만 회사만 벗어나면 맹한 구석이 드러나는 허당 차강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그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극 중 김현주(차강심 역)는 첫 등장부터 헐렁한 옷차림에 자다 깬 산발머리 등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헤어롤을 머리에 말고 택시에 올라 초단시간 화장을 완성하는 신공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와 반대로 회사 내에서는 대그룹 회장실 비서실장인 만큼 똑부러지면서도 화려한 말발, 냉철한 듯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회장님의 사생활을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 등으로 도도함을 물씬 풍겼다.

이처럼 김현주는 시시각각 변하는 상반된 매력을 무한 어필,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매주 주말 저녁 그녀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오는 23일 저녁 7시 55분 3회 방송.

goodhmh@osen.co.kr
<사진> '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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