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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서울옥션, 오지호 '풍경' 1억1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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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eBid Now'경매…낙찰률 76%·낙찰총액 6억6165만원

뉴스1

오지호 '풍경', Oil on canvas, 80.2 X 117.2 cm, 1970.(서울옥션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서울옥션(대표 이옥경)이 19~20일 개최한 제1회 'eBid Now' 경매가 낙찰률 76%(175점/231점), 낙찰총액 6억6165만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서울옥션이 진행한 온라인 경매 중 최고 낙찰률과 최대 낙찰금액 기록이다.

20일 진행된 유니크 파트는 낙찰률 62%(64점/103점), 낙찰총액 4억1315만원을 기록했다.

오지호의 '풍경'이 최초가 7000만원부터 경매가 시작돼 34회 응찰되며 이날 경매 최고가인 1억100만원에 낙찰됐다. 오지호의 출품작은 6점 모두 고가에 낙찰됐다.

아산 조방원의 '산수도'는 최초가 80만원에 경매가 시작돼 86회 응찰되며 485만원에 낙찰, 최고 경합을 보였다. 의재 허백련의 '낙의상관'도 50만원에 시작해 82회 응찰되며 425만원에 낙찰됐다.

19일 진행된 에디션 파트는 낙찰률 87%(111점/128점), 낙찰총액 2억485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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