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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카시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G 쇼크 시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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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차주경] 카시오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시계인 G 쇼크 시리즈 GBA-400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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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GBA-400 (사진=카시오)

이 제품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연동에 필요한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음악재생 앱 'G'Mix'다. 이를 이용하면 흘러나오는 노래의 제목을 스마트폰에서 검색해 GBA-400 화면에 띄울 수 있다. G'Mix 앱은 음질 조절과 음향 설정 기능도 지원한다.

시계 버튼을 누르면 시계 내 내장된 기본 음향이나 사용자가 임의로 만든 소리를 스마트폰에서 울리게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시계와 스마트폰 간 시간 연동도 가능하다.

카시오GBA-400와 스마트폰이 이어지는 페어링 최대 거리는 2m다. 시계 자체는 20기압에서 방수가 되며, 스톱워치 및 타이머 등도 갖췄다.

내장 배터리 수명은 약 2년이며, 크기 55 x 51.9 x 18.3mm 무게는 66g이다.

이 제품은 오는 9월 19일 일본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2만 3000엔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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