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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북한, 하마스 무장 세력에 무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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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비슈케크 이승우 기자 = 하마스 무장 세력은 북한에서 대규모 무기를 구입한다.

28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 주요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세력이 최근 미사일 및 통신 장비 구입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협상중인 무기 계약거래 금액은 수백만달러에 추산되며 레바논의 무역 회사가 현재 협상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보안 관리들은 하마스 지도부가 이미 거래의 담보를 위해 자금의 첫 분할을 전송하고 가자지구로 무기의 배달이 시작될 것을 기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마스와 북한과의 무기거래 협력에 대해 2009년부터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 방콕에서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무장 세력을 위한 무기를 실은 IL-76 비행기가 구금되는가 하면 비행기 검사 중에 수류탄 발사기, 이동 구형 대공 미사일과 폭발물 등 35톤 이상의 무기가 발견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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