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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유엔·미국, 가자지구의 72시간 인도주의적 휴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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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일부터 72시간의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유엔과 미국이 31일 발표했다.

이 발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휴전 여부와 상관없이 하마스의 지하 터널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400명을 넘은 지 몇시간 뒤에 나왔다.

이 발표에 이스라엘은 즉각 논평을 하지 않았다.

이날 뉴델리를 방문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현지에서 성명을 통해 미국과 유엔은 분쟁의 모든 당사자들이 무조건적인 휴전에 합의했음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 휴전은 1일 오전 8시(현지시간)에 발효해 연장되지 않으면 72시간 후에 종료된다.

yang_p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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