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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톱밥이 올린 달달한 커플 사진, 혹시 최자-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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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톱밥 인스타그램©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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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 인스타그램© News1


래퍼 톱밥의 인스타그램으로 인해 그룹 f(x)의 설리가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가운데 열애설의 주인공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함께 여행을 갔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톱밥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해바다로 납치당하는 중 앞좌석 연애질 사랑방해 누구 손"이라는 글과 함께 차량 내부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맞잡은 손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톱밥은 이날 "납치 만세"라는 글과 함께 바다를 향해 나란히 서서 두 팔을 올리고 있는 남녀 세 명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녀가 최자와 설리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처음 올린 사진 속 차의 구조가 최자가 과거 올린 자신의 차량 내부와 동일하고, 사진 속 남성의 손등에 있는 흉터의 모습이 최자의 손 흉터 모습과 일치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후에 올린 사진 속 여성의 염색한 긴 머리카락이 설리의 머리카락색과 유사하다는 점도 의심을 사게 했다.

톱밥은 이같은 논란이 일자 두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설리는 현재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톱밥이 올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톱밥, 커플 사이에서 고생했다", "지갑부터 톱밥까지 이제 놀라지도 않는다", "톱밥, 최자랑 친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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